2024년 4월, 충북 진천군에서 20대 남녀가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이후 이들은 운전자를 바꿔치기하여 허위 진술을 했으나, 결국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나 실제 운전자인 여성의 음주운전 혐의는 무죄로 판결되었습니다. 1. 사건 개요(1) 사고 발생2024년 4월, 2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는 함께 술을 마신 후 렌터카를 이용하여 이동하던 중, 충북 진천군의 한 상가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2) 운전자 바꿔치기 시도사고 직후, A씨와 B씨는 경찰에 A씨가 운전했다고 허위 진술하였습니다. 이는 렌터카 보험 처리와 음주운전 처벌을 피하기 위한 시도로 추정됩니다. (3) 실제 운전자 확인경찰 수사 결과, 사고 당시 실제 운전자는 B씨로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