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40대 여성 A씨가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남편이 출근한 후 자택에서 두 딸을 질식시켜 숨지게 했으며, 약 4시간 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육아 스트레스와 남편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1. 사건 개요(1) 범행 경위A씨는 2024년 11월 18일 오전 8시 30분경 여수시 웅천동 자택에서 생후 7개월 된 쌍둥이 딸을 이불로 질식시켜 살해했습니다. 범행 후 약 4시간이 지난 낮 12시 40분경, A씨는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습니다. (2) 범행 동기A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육아 비협조와 독박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범행 동기로 진술했습니다. 또한, 남편과의 잦..